CINELAB2024-04-17 16:11:35
콜라이더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각본 25선
한국 영화 1편, <기생충>
콜라이더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각본 TOP25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들!
Relativ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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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오스카 후보작 예측
올해 초, 윤여정 배우의 수상으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북미 최대 영화 시상식 오스카상이 2021년도 3월 이후 개봉 영화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 Oscars 의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제 94회 오스카 시상식은 L.A.할리우드에 위치한 돌비 씨어터에서 2022년 3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인데요.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오스카 후보 선정은 2022년 1월 27일 (목)부터 2022년 2월 1일(화)까지 진행되어 2022년 2월 8일(화)에 최종 노미네이션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매우 영예로운 시상식이자 모든 영화인들의 뜨거운 감자인 시상식인 만큼, 수많은 잡지 및 평론가들은 연말 시즌이 되면, 그 다음해 오스카상 후보작을 예측해보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오스카 후보작 예측 중, 오늘은 특별히 북미 연예통신 Variety지가 뽑은 2022 오스카상 후보작 예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개봉하지 못한 작품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리스트를 지금부터 같이 알아볼까요?
잇츠 CINE PICK!!
작품상 (Best Picture)
- <벨파스트>
감독 : 케네스 브래너
출연 : 케이트리오나 발피, 제이미 도넌, 시아란 힌즈, 주디 덴치, 콜린 모건, 주드 힐
주요 : 2021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 <킹 리차드>
감독 :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
출연 : 윌 스미스, 존 번탈, 리브 슈라이버, 언자누 엘리스, 수지 애브로메잇
주요 : 북미 극장 & HBO Max 동시 공개
- <파워 오브 도그>
감독 : 제인 캠피온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커스틴 던스트, 제시 플레먼스, 토마신 맥켄지
주요 : 2021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감독상 수상,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
- <듄>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조슈 브롤린, 젠데이야
주요 : 2021 베니스영화제 초연, <듄> 파트 2 제작 확정
- <틱, 틱... 붐!>
감독 : 린-마누엘 미란다
출연 : 앤드류 가필드, 알렉산드라 쉽, 로빈 드 지저스, 바네사 허진스
주요 : 뮤지컬 <렌트>의 조너선 라슨의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
감독상 (Best Director)
- 케네스 브래너, <벨파스트>
주요작 : <나일 강의 죽음>, <테넷>, <오리엔트 특급 살인>, <덩케르크>, <신데렐라>(2015) 등
- 제인 캠피온, <파워 오브 도그>
주요작 : <그들 각자의 영화관>, <워터 다이어리>, <여인의 초상>, <피아노>, <내 책상 위의 천사>, <스위티>
- 드니 빌뇌브, <듄>
주요작 : <블레이드 러너 2049>, <컨택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그을린 사랑>, <지구에서의 8월 32일>
-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 <킹 리차드>
주요작 : <굿 조 벨>, <몬스터즈 앤 맨>, <스탑>
- 폴 토마스 앤더슨, <리커리쉬 피자>
주요작 : <팬텀 스레드>, <펀치 드렁크 러브>, <매그놀리아>, <부기 나이트>, <리노의 도박사>, <담배와 커피>
남우주연상 (Best Actor)
- 윌 스미스, <킹 리차드>
주요작 : <알라딘>, <나는 전설이다>, <행복을 찾아서>, <아이, 로봇>, <맨 인 블랙>, <나쁜 녀석들>
- 앤드류 가필드, <틱, 틱... 붐!>
주요작 : <달링>, <핵소 고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네버 렛 미 고>, <소셜 네트워크>, <보이 A>
- 베네딕트 컴버배치, <파워 오브 도그>
주요작 : <더 스파이>, <1917>,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 유령신부>, <노예 12년>, <호빗>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돈 룩 업>
주요작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위대한 개츠비>, <인셉션>, <에비에이터>, <타이타닉>
- 덴젤 워싱턴, <더 트래저디 오브 맥베스>
주요작 : <매그니피센트 7>, <더 이퀄라이저>, <플라이트>, <아메리칸 갱스터>, <말콤 X>
여우주연상 (Best Actress)
- 크리스틴 스튜어트, <스펜서>
주요작 : <세버그>, <퍼스널 쇼퍼>, <카페 소사이어티>, <스틸 앨리스>, <트와일라잇>, <패닉 룸>
- 니콜 키드먼, <리카르도 되기>
주요작 :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킬링 디어>, <래빗 홀>, <디 아워스>, <물랑 루즈>, <아이즈 와이드 셧>
- 레이디 가가, <하우스 오브 구찌>
주요작 : <스타 이즈 본>,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
- 올리비아 콜먼, <로스트 도터>
주요작 : <더 파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랍스터>, <철의 여인>
- 프란시스 맥도맨드, <더 트래저디 오브 맥베스>
주요작 : <프렌치 디스패치>, <노매드랜드>, <쓰리 빌보드>, <노스 컨츄리>, <올모스트 페이머스>, <파고>
남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or)
- 시아란 힌즈, <벨파스트>
주요작 : <퍼스트맨>, <래드 스패로>, <저스티스 리그>, <더 이클립스>, <데어 윌 비 블러드>, <툼 레이더>
- 자레드 레토, <하우스 오브 구찌>
주요작 : <수어사이드 스쿼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미스터 노바디>, <레퀴엠>, <아메리칸 싸이코>
- 제이미 도넌, <벨파스트>
주요작 : <와일드 마운틴 타임>, <나인스 라이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마리 앙투아네트>
- J.K. 시몬스, <리카르도 되기>
주요작 : <팜 스프링스>, <라라랜드>, <위플래쉬>, <잡스>, <저스티스 리그>, <해피 어게인>
- 로빈 드 지저스, <틱, 틱... 붐!>
주요작 : <보이즈 인 더 밴드>, <11:55>, <헤어브레인드>, <팻 걸스>
여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ress)
- 커스틴 던스트, <파워 오브 도그>
주요작 : <히든 피겨스>, <멜랑콜리아>, <마리 앙투아네트>, <이터널 선샤인>, <스파이더맨>, <브링 잇 온>
- 케이트리오나 발피, <벨파스트>
주요작 : <포드 V 페라리>, <머니 몬스터>, <나우 유 씨 미: 미술사기단>, <픽쳐 미: 모델 다이어리>
- 언자누 엘리스, <킹 리차드>
주요작 :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우나 비다: 어 페이블 오브 뮤직 앤 더 마인드>, <헬프>
- 주디 덴치, <벨파스트>
주요작 : <여배우들의 티타임>, <필로미나의 기적>, <007 시리즈>,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 <전망 좋은 방>
- 루스 네가, <패싱>
주요작 : <애드 아스트라>, <러빙>, <아이오나>, <노블>
각본상 (Best Original Screenplay)
- <리커리쉬 피자>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각본 :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 알라나 하임, 쿠퍼 호프먼, 숀 펜, 브래들리 쿠퍼, 마야 루돌프, 벤 스틸러
- <벨파스트>
감독 : 케네스 브래너
각본 : 케네스 브래너
출연 : 케이트리오나 발피, 제이미 도넌, 시아란 힌즈, 주디 덴치, 콜린 모건, 주드 힐
- <커몬 커몬>
감독 : 마이크 밀스
각본 : 마이크 밀스
출연 : 호아킨 피닉스, 가비 호프만, 우디 노먼, 몰리 웹스터
- <킹 리차드>
감독 :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각본 : 자크 베일린
출연 : 윌 스미스, 존 번탈, 리브 슈라이버, 언자누 엘리스, 수지 애브로메잇
- <더 하더 데이 폴>
감독 : 제임스 사무엘
각본 : 제임스 사무엘, 보아즈 야킨
출연 : 조나단 메이저스, 재지 비츠, 이드리스 엘바, 레지나 킹
각색상 (Best Adapted Screenplay)
- <파워 오브 도그>
감독 : 제인 캠피온
각색 : 제인 캠피온
원작 : 토머스 새비지의 소설 [The Power of the Dog]
- <로스트 도터>
감독 : 매기 질렌할
각색 : 매기 질렌할
원작 : 엘레나 페란테의 소설 [The Lost Daughter]
- <코다>
감독 : 션 헤이더
각색 : 션 헤이더
원작 : 에릭 라티고의 영화 <미라클 벨리에>
- <나이트메어 앨리>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각색 : 기예르모 델 토로
원작 : 윌리엄 린지 그레샴의 소설 [Nightmare Alley]
- <패싱>
감독 : 레베카 홀
각색 : 레베카 홀
원작 : 넬라 라슨의 소설 [Passing]
장편 애니메이션상 (Best Animated Feature)
- <엔칸토: 마법의 세계>
감독 :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
출연 : 스테파니 비트맂, 윌머 발더라마, 다이앤 게레로
-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감독 : 마이클 리안다, 제프 로우
출연 : 애비 제이콥슨, 대니 맥브라이드, 마야 루돌프, 올리비아 콜먼
- <루카>
감독 : 엔리코 카사로사
출연 : 제이콥 트렘블레이, 잭 딜런 그레이저, 마야 루돌프
- <나의 집은 어디인가>
감독 :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출연 : 라시드 아이투가노프, 베로즈 비그델리, 보 아스달 안데르센, 미하일 벨린슨
- <용과 주근깨 공주>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출연 : 사토 타케루, 나리타 료, 소메타니 쇼타, 타마시로 티나
음악상 (Best Original Score)
- 조니 그린우드, <스펜서>
대표작 : <너는 여기에 없었다>, <팬텀 스레드>, <마스터>, <케빈에 대하여>, <데어 윌 비 블러드>
- 한스 짐머, <듄>
대표작 : <007 노 타임 투 다이>, <라이온 킹>,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 나이트>
- 조니 그린우드, <파워 오브 도그>
대표작 : <너는 여기에 없었다>, <팬텀 스레드>, <마스터>, <케빈에 대하여>, <데어 윌 비 블러드>
- 니콜라스 브리텔, <돈 룩 업>
대표작 : <크루엘라>,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바이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문라이트>
- 알베르토 이글시아스, <패러렐 마더스>
대표작 : <페인 앤 글로리>, <줄리에타>, <내가 사는 피부>, <체 게바라>, <연을 쫓는 아이>, <귀향>
주제가상 (Best Original Song)
- <킹 리차드> "Be Alive"
작곡가 : Beyonce Knowles-Carter, Dixson
- <더 하더 데이 폴> "Guns go Bang"
작곡가 : Jeymes Samuel, Scott Mescudi, Shawn Carter
- <시라노> "Every letter"
작곡가 : Matt Berninger, Carin Besser, Aaron Dssner, Bryce Dessner
- <돈 룩 업> "Just Look Up"
작곡가 : Nicholas Britell, Ariana Grande, Scott Mescudi, Tara Stinson
- <벨파스트> "Down to Joy"
작곡가 : Van Morrison
국제 장편영화상 (Best International Feature)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국가 : 노르웨이
감독 : 요아킴 트리에
출연 : 르나트 라인제브
- <히어로> (A Hero)
국가 : 이란
감독 : 아쉬가르 파라디
출연 : 아미르 자디디
- <나의 집은 어디인가> (Flee)
국가 : 덴마크
감독 :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출연 : 라시드 아이투가노프, 베로즈 비그델리, 보 아스달 안데르센, 미하일 벨린슨
- <6번 칸> (Compartment Number 6)
국가 : 핀란드
감독 : 주호 쿠호스마넨
출연 : 유리 보리소프, 율리아 아우크, 디나라 드루카로바, 폴리나 아우그
- <신의 손> (The Hand of God)
국가 : 이탈리아
감독 : 파올로 소렌티노
출연 : 필리포 스코티, 토니 세르빌로, 루이자 라니에리
장편 다큐멘터리상 (Best Documentary Feature)
- <나의 집은 어디인가> (Flee)
감독 :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출연 : 라시드 아이투가노프, 베로즈 비그델리, 보 아스달 안데르센, 미하일 벨린슨
- <더 레스큐> (Rescue, The)
감독 : 지미 친, 엘리자베스 차이 베사헬리
출연 : 릭 스탠턴, 존 볼란텐, 리처드 해리스, 짐 워니
-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 (The Velvet Underground)
감독 : 토드 헤인스
출연 : 메리 우로노브, 조너선 리치먼, 루 리드, 존 케일
- <후 위 아: 어 크로니클 오브 레이시즘 인 아메리카> (Who We Are: A Chronicle of Racism in America)
감독 : 에밀리 컨스틀러, 사라 컨스틀러
출연 : 제프리 로빈슨, 타미 소여, 캐롤린 페인, 티파니 크러처, 조세핀 볼링 맥콜
-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 (Summer of Soul (...Or, When the Revolution Could Not Be Televised))
감독 : 퀘스트러브
출연 : 린-마누엘 미란다, 크리스 록, 스티비 원더, 살 마세켈라
오스카 노미네이션을 기다려보며, 위의 작품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어떤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쥘지 예측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그때까지 영화로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씨네랩 에디터 Ca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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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의 해부 / Anatomie d'une chute
추락의 해부 / Anatomie d'une ch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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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봐야지 봐야지하면서 결국 못보고, 드디어 한국에서 보게 된 영화.
/ 영화 소개 /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 유일한 목격자는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과 안내견뿐. 단순한 사고였을까? 아니면 우발적 자살 혹은 의도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해부해 가는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네이버 영화-
/ 간략 줄거리 /
갑작스러운 남편 '사무엘'의 죽음이 불러온 법정공방.
개를 산책시키던 아들 '다니엘'이 땅에 추락하여 숨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엄마 '산드라'를 부른다. 사망 경위를 조사하던 경찰들은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발견하고 사고사가 아닌 타살의 가능성을 논하게 된다.
이후, 사무엘이 사망할 당시 유일하게 같은 집에 있던 부인 산드라가 피의자로서 조사를 받게 된다.
그런 산드라를 도와주는 변호사 뱅상은 산드라와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사이인듯 보인다.
뱅상과 산드라 그리고 아들 사무엘은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지고 결백함을 주장하기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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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
나는 영화를 보러가기 전, 트레일러나 별다른 홍보용 미디어들을 찾아보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도 그랬다.
나의 영화에 대한 '관람 전' 평가는 오직 영화의 포스터에 달려있다.
이 영화의 포스터는 나에게 조엘 코엔 감독의 영화 '파고 Fargo'를 연상시켰다. 그리고 당연히 이 영화를 파고와 연결시켜 줄거리를 예상해 보았다.
'인적이 드문 산골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살인사건을 덮기위한 여정이겠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
그러나, '추락의 해부'는 나의 예상과는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은 시작일뿐이다.
이후의 기나긴 법정공방이 영화의 중심을 차지한다.
영화 제목 '추락의 해부'.
이들은 왜 '해부'라는 단어를 썼을까?
갑작스러운 추락사를 해부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나는 이 '해부'를 '관계의 해부'로 해석했다.
아내 산드라와 남편 사무엘의 관계의 해부.
법정에서 검사는 집요하게 그들의 관계를 해부한다.
그들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그들이 그린,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남편 사무엘이 그린 미래까지.
사람의 신체를 해부하는 것보다 더 적나라하게, 그들의 정신상태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관계를 해부한다.
그리고 어쩌면 사무엘의 사망이 사고가 아니었을수도 있다는 사실까지 도달한다.
판사, 변호사, 검사, 배심원, 수많은 언론사 그리고 자기 아들 앞에서 자신의 치부와 관계를 낱낱히 해부당한 산드라의 모습과 감정이 인상깊다.
산드라의 정신적 피폐,
이것이야 말로 사무엘이 원하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겪어온 정신적 고통을 산드라도 느껴보았으면, 한번만이라도 역지사지를 당해보았으면 어땠을까하는 그의 간절함이 영화의 후반부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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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당연 아들 다니엘이다.
고작 11살 밖에 안된 다니엘이 겪은 신체적, 정신적 충격 그리고 이 고통 속에서 점점 성숙해져가는 그의 모습은 당연 인상적일수 밖에 없다.
자신의 엄마가 자신의 아빠를 죽인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을 먹음과 동시에 우리 엄마가 그럴 이유가 없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녀의 결백을 증명해내려고 한다.
마지막 재판에서 한 그의 마지막 증언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 카오스에서 그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가히 중요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아버지 말씀의 뜻을 마침내 깨달은 아들의 표정과 감정은 보는이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증언이 재판의 판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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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관점으로 보여주는 카메라 샷은 이 영화의 핵심 연출이다.
또한, 음악을 사용하여 긴장감을 주는 것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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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은,
모든 사람이 의문을 품었던 사무엘의 머리에 있던 흉터에 대한 명백한 결론 없이 넘어간 것과 애매하게 보여준 산드라와 뱅상의 관계.
사실, 그 흉터뿐만아니라 이 추락사와 관련한 물리적인 부분들 모두 깔끔하게 해결되지 못한채 무죄판결이 내려진다.
따라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과연 사무엘의 죽음이 과연 명명백백하게 그의 자살일까 싶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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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몇가지의 의문을 남겨준 '추락의 해부'에
나는 5점만점에 4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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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씬이 인상적.
이 엔딩씬이 없었다면 과연 나는 이 영화에 이러한 평가와 감상을 남길수 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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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뮤지컬영화 추천 인생은 아름다워
뮤지컬 영화 좋아하시나요?! 보통 뮤지컬 영화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라라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근데 보통 외국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이제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를 보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한국의 뮤지컬 영화가 이거지? 라며 떠오르게 되실겁니다!
오늘은 한국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 결말 살펴볼게요~
기본 정보장르 : 뮤지컬, 드라마감독 : 최국희출연진 :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개봉일 : 2022년 9월 28일평점 : 8.32스트리밍 : 쿠팡, 티빙, 웨이브기획 의도내 생에 가장 빛나는 선물 모든 순간은 노래가 된다!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어느 날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과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여담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기존의 유명한 가요를 다수 활용하여 비주류의 장르를 조금이나 상쇄시켰지만 초반에 약간의 오글거림이 있지만 흥겨운 노래와 함께 감상하기 좋은 영화라는 평이 대다수였다.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는 코로나로 인하여 개봉이 2년 전이나 미뤄졌지만, 입소문에 힘을 입어 1위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하였다.후기 및 결말인생은 아름다워 결말을 살펴보자면 세연의 경우 첫사랑을 찾긴 찾았으나 사실을 알고 봤더니 내가 아닌 내 친구를 사랑했고, 그걸 안 진봉은 호탕한 웃음을 맞이하며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영화 후반부에는 결국 세연은 죽고 난 후에 진봉은 세연이 하던 집안일을 하면서 세연의 마음을 이해하며 예전에 사망신고서를 작성하며 최 씨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며 영화는 마지막 진봉과 세연이 처음 만난 서울극장에서 노래를 마무리로 영화는 끝이 난다.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주크박스 영화로 이야기를 하면서 뮤지컬을 하는 영화이다. 처음에는 약간 진짜 이게 뭐지?! 하며 오글거리지만!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노래가 나오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묘미를 가진 영화다.맨날 해외에서 멋진 뮤지컬 영화도 흥행하는 것처럼, 한국 노래로 만든 이런 영화도 많이 흥행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추천하고 싶다! 집에서 노래 따라 부르면서 팝콘 먹으며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한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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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고 느리고를 떠나서 그 기억은 오래 남아있다.
시놉시스
스메라기 하지메는 남들보다 빠른 사람이었다. 시험을 볼 때나 달리기를 할 때도 먼저였으며 어른이 된 후에 교토의 우체국에서 직원으로 일한다. 한편 초소카베 레이카는 남들보다 느린 사람이었다. 시험을 볼 때도 달리기를 할 때도 느렸으며 모기도 잡지 못했다. 그런 그녀가 잘할 수 있는 건 사진을 찍는 것이다. 이 둘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까?
둘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스메라기 하지메와 초소카베 레이카는 어린 시절에 만났던 인연이다. 하지만 스메라기 하지메는 초소카베 레이카를 잊고 지냈고 교토에서 쭉 살았다. 초소카베 레이카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교토로 여행을 가다가 연쇄 추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자신은 병원에서 입원했으며 그때 스메라기 하지메를 만났는데 스메라기 하자메의 다정함에 살 용기를 얻는다.
시간이 흐른 후에 초소카베 레이카는 그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지만 스메라기 하지메는 그 기억을 잊고 살았는데 둘이 다시 만난 건 우체국에서 우연의 사건들의 연속에서 시작되었다. 그 우연의 사건들은 손님이 왕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수가 스메라기 하지메가 일하는 우체국에 와서 난동을 부린 것과 사쿠라코라는 여자 버스킹 가수가 스메라기 하지메에게 도시락을 건네고 오는 순간부터였다. 사실은 초소카베 레이카가 그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우표를 사러 갔었는데 스메라기 하지메는 단순히 손님으로 본 것이다.
스메라기 하지메가 좋아한 사쿠라코라는 여성의 본심은?
사쿠라코라는 버스킹 여자 가수를 좋아하느라 정신이 팔린 스메라기 하지메는 그녀에게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주겠다며 애정 공세를 펼치는데 사실 사쿠라코의 이면에는 남자들을 등쳐먹고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협박하고 거금을 뜯어내는 나쁜 여자였다. 그런 사쿠라코에게 넘어가버린 스메라기 하지메를 구하기 위해 초소카베 레이카는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미행했다.
미행을 당한 걸 들킨 사쿠라코는 초소카베 레이카에게 왜 미행을 했냐며 따지는데 둘은 주점에 가서 얘기를 나눈다. 그런데 싹수가 없는 사쿠라코에게 초소카베 레이카는 스메라기 하지메를 이용하면 안 된다는 경고를 하고 내일 만나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쿠라코가 스메라기 하지메를 찌질이라며 비아냥 꺼렸기 때문이다. 또한 40만 엔의 거금을 스메라기 하지메에게 뜯어내려고 했었고 자신은 이제 데뷔를 한다며 거만하게 굴었다.
갑자기 시간이 멈춰버린다면?
이 영화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는데 바로 이름의 획이 길거나 느린 사람들에게 신들이 시간을 되돌려 주려고 시간을 멈추어준다는 것이다. 스메라기 하지메의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죽으러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멈춰버리자 그게 마음대로 안됐다고 한다. 초소카베 레이카와 버스 기사만 시간이 멈춘 걸 인식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스메라기 하지메의 아버지도 두 번이나 겪는 일이었다고 말한다. 정작 자신은 가족을 사랑했고 버리고 간 게 아니라는 스메라기 하지메의 아버지는 시간이 또 한 번 멈추자 자신의 아들과 아내에게 할 일을 하고 사라진다.
스메라기 하지메에게 무슨 일들이 벌어졌던 것일까?
스메라기 하지메의 사진이 사진관에 떡 하니 붙어있는 걸 보고 스메라기 하지메는 의심을 품는다. 그뿐만이 아니라 항상 7시 정각에 일어나 출근을 하던 그가 알고 보니 하루 건너 뛴 월요일에 일어났고 사쿠라코에게 줄 40만 엔이 전자레인지에 있었고 자신은 피부가 새빨개 탄 채로 있었는데 그건 시간이 멈춘 날에 초소카베 레이카가 자신을 기억하게 만들려고 스메라기 하지메가 자주 타는 버스에 가자 40만 엔이 든 봉투를 훔치려는 괴한을 막고 3시간이 되는 거리를 버스 기사에게 가달라고 한다. 그곳은 스메라기 하지메가 초소카베 레이카를 기억할 만한 곳이었다. 그곳에서 초소카베 레이카는 멈춘 스메라기 하지메를 끌고 가 해변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이 영화는 대만의 영화 진옥훈 감독의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원작을 하고 있다. 남들보다 빠른 남자와 남들보다 느린 여자가 어린 시절에 만났지만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와 그 기억을 간직하지 못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딱히 로맨스 장면이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그때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고마운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남들보다 빠른 남들보다 느린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기억을 훑어보다!
※ 씨네랩의 크리에이터로써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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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을 초월해 생생히 빛나는 아빠와 여름
해당 리뷰는 씨네랩의 초청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1살이 된다면 뭘 하고 싶어?” 11살의 소피(프랭키 코리오)는 아빠가 궁금하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소피는 아빠 캘럼(폴 메스칼)과 단 둘이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의 설렘도 잠시 호텔에서부터 조금씩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지친 몸을 끌고 도착한 숙소의 프론트에는 아무도 없다. 겨우 방에 들어갔지만 예약과 달리 침대는 하나뿐이고 겨우 얻게 된 침대는 소파처럼 작다. 수영장 옆은 시끄러운 공사가 한창이다. 모든 것이 매끄러운 완벽한 여행은 아니지만 부녀는 그들만의 휴가를 즐긴다. 이들의 휴가는 캠코더 안에 새겨진 영상처럼 생생하고 빛바랜 모습으로 아로새겨진다.
캘럼은 11살 딸 소피를 캠코더로 열심히 담는다. 소피 역시 30살의 아빠 캘럼을 찍는다. 부녀는 서로를 캠코더에 담으며 그간 부재했던 추억을 쌓아간다. 우리는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기 위해 카메라를 든다. 두 부녀 역시 캠코더로 그들의 시간을 붙잡아둔다. 캠코더에 담긴 서로의 시간은 박제되고 축적되어 영속성을 가지게 된다. 영화는 서로를 찍는 부녀의 모습만 아니라 휴가의 모든 장면을 담는다. 내리쬐는 햇살과 일렁이는 푸른 물빛, 아빠와의 다정한 대화 그리고 웃음. 이 짧은 휴가는 캘럼과 소피의 가장 평화롭고 즐거웠던 시절이며 동시에 수면 아래에서 일렁이는 불안이 흘러넘치기 직전의 시절이었다.
평범한 부녀의 바캉스에 불안의 감각이 아스라이 깔려있다. 이 불안감의 원인 중 하나는 소피의 호기심과 성장이다. 소피는 종종 염려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술 마시며 노는 청소년들과 어울리고, 또래의 남자아이가 위험한 장난을 치기도 한다. 혹은 소피의 독립심과 성적 호기심이 어떤 사건을 자초하게 되는 건 아닐까 불안한 시선을 거둘 수 없게 된다.
한편 캘럼은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려 하지만, 연약한 우울과 짙은 피로에 덮여 있다. 캘럼은 휴가가 끝나고 난 뒤 소피를 사랑한다는 엽서를 남겨 놓고, 어두운 바다에 스스로 걸어 들어간다. 소피에게 당구와 수영을 가르쳐 준 캘럼은 이제 호신술을 가르쳐 주려한다. 조급한 그의 가르침은 소피에게 의아하기만 하다. 또래보다 성숙한 소피는 아빠의 손을 빌리지 않고 이제 스스로 선크림을 바르려고 한다. ‘괜찮다’라고 한다. 벌써 자신의 곁을 떠나려는 어린 딸의 모습에 캘럼을 더욱 불안하고 조급해진다.
서로를 잘 모르는 부녀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팔을 다쳐 깁스를 하고 있던 캘럼은 욕실에서 작은 가위로 깁스를 풀어보려고 시도한다. 소피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거실에서 잡지를 보고 있다. 캘럼은 한 손으로 힘겹게 깁스를 풀려다 상처를 입는다. 소피는 아빠의 이런 상황을 모른다. 대화를 주고받고 있으나 단절된 부녀의 관계에서 물리적 심적 거리감을 나타내는 것은 벽뿐만이 아니다.
캘럼은 아이의 가까워지려는 손내밈을 거부한다. 5살 때부터 함께 불렀던 노래를 이제는 함께 불러주지 않는다. 캘럼은 자신을 찍는 소피의 캠코더를 꺼버린다. 아이는 “내 마음에만 남겨” 둔다며 이해한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태양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면 기쁜” 아이의 마음은 이미 아빠의 곁에 있다. 하지만 부녀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캘럼은 혼자만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이 거리를 매개해 주는 유일한 존재는 캠코더 혹은 카메라다. 캘럼은 소피를 찍고, 촬영된 영상을 확인한다. 소피는 벽 뒤의 공간에 있는 아빠의 일부, 창문 너머의 아빠를 찍는다. 어린 소피가 이해할 수 있는 아빠의 모습은 그 정도였던 것이다.
젊은 아빠와 어린 딸의 휴가 장면으로 가득한 영화에 문득 이질적인 쇼트가 끼어든다. 점멸하는 조명 아래에서 캘럼은 미친 듯이 몸을 흔들며 춤을 추고 성인이 된 소피는 그 모습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 휴가의 마지막 날 아빠는 딸을 재촉해 함께 춤을 춘다. 클럽에서 성인이 된 소피와 기억 속의 캘럼도 함께 춤을 춘다. 고통스럽게 춤을 추는 클럽 공간에서 소피는 필사적으로 아빠를 끌어안는다. 캘럼의 시간은 그곳에 멈춰버렸다. 춤을 추는 캘럼의 모습이 소피의 마지막 기억이었을 것이다. 소피의 무의식 속 혼란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의 감정을 시각화 한 이 시퀀스로 인해 이 여행은 다시 쓰인다. 캘럼의 불안함이 소피의 그리움이 뒤섞인 한 시절로 되돌아간다. 딸은 아빠의 우울을 감싸 안고 이해한다. 튀르키예 여행은 아빠와의 모든 시절이 압축된 시간이었다. 불안, 설렘, 두려움, 우울, 조바심 그 모든 것이 공존했던 시간이었다.
11살 소피가 인사하며 비행장으로 들어가는 캠코더 속의 모습은 패닝 하여 성인이 된 소피를 비춘다. 캠코더를 보고 있는 소피의 주변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카메라는 한번 더 고개를 돌려 20년 전 자신의 모습을 마지막까지 담고 있던 아빠의 모습을 비춘다. 캘럼은 다시 소피의 기억 속 점멸하는 조명 아래로 돌아간다. 소피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고, 부모가 되었다. 소피는 캠코더를 경유해 비로소 뒤늦은 이해와 깊은 애정을 확인한다. 카메라의 영속성은 20여 년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이해의 장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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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영화 모음
10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올해 최고 흥행 영화가 된 <서울의 봄>!
오늘은 한국의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들을 모아왔는데요. 높은제작비를 들인 영화는 흥행에 실패하고 비교적 적은 제작비를 들인 영화들이 큰 흥행에 성공했네요
그 중에서도 <범죄도시 3>의 기록은 어마어마할 정도... 입소문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면서 한국 영화관의 올해 키워드는 '역주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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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불호가 갈린 베놈 완결판 액션(?)드라마 / 액션보다는 브로맨스 / 라스트 댄스 / 감동적
영화직관하는남자 홍큐의 "베놈: 라스트 댄스" 후기입니다.
*쿠키영상이 엔드크레딧 전에 1개, 끝나고 1개, 총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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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라'가 철수한 후 폐허가 된 '라쿤시티' 어릴 적 끔찍한 사건을 겪고 고향을 떠났던 클레어가 돌아온 그날 밤, 라쿤 시티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한다. 남은 시간은 7시간,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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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 퇴마 파일! 어둠 속 숨겨진 바티칸의 비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