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꼬입니다!

제목은 제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하이의 '구원자' 라는 노래 중 일부에요!

그 노래를 듣던 중 저 글귀와 어울리는 영화들을 생각해보았어요 ><
오늘은 감성적인 야심한 밤에...?
더 감성에 젖고 싶은 기분이 들 때 볼만한 영화들을 가져와봤어요!
로맨스, 액션, 장르 상관없이 
영화를 보는 그 분위기만을 고려해서 엄선해 보았으니,
감성에 빠지고 싶은 날 도전해보세요 ?
 

1. 미드나잇 인 파리
주인공은 차 한대를 타고 1920년대로 떠나 그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대화와 1920년대 파리의 분위기... ?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화면 안에 파리의 노란 조명과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져서 정말 몰입해서 봤던 것 같아요.
외국 배경이나 예술작품, 전시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2. 어바웃 타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주인공과 그 안에서 사랑을 하며 깨닫게 되는 것들을 그린 영화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어바웃 타임은 정말 현실적인 로맨스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시간을 되돌리는게 주제다보니 실패를 많이하는..?)
또 어바웃타임은 스토리도 완벽한데 화면색감이나 분위기도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꽁기꽁기 한 마음으로 봤답니다.. ?
연인간의 사랑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도 떠올랐던 명작이였어요.
 

3. 시월애
어바웃 타임의 국내버전..? (시월애가 먼저 개봉되긴 했지만!)
일단 2000년대의 전지현배우와 이정재배우의 연기력 그리고 미모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또한 영화의 분위기가 정말 '시월애' 스러워서 만약 제목을 딱 보고 꽃히셨다면 
영화도 너무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
이 영화 또한 시간여행을 다루고 있고, 그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신 다면 넘넘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