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unity
- 영화게시판
수다2025-08-049 views
[천하제일 애니메이션 영화 대회] 씽(2016)
오로라


제가 생각하는 천하제일 애니메이션 영화는 바로 '씽(2016)'입니다.
이 영화는 한때 잘 나가던 극장의 주인인 '버스터 문'이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애니메이션•뮤지컬 장르 영화입니다.
가볍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봐도 즐겁게 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성우진으로 참여한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애저튼, 토리 켈리 등이 선보이는 가창력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영상미, 스토리, OST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천하제일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자 장면은
무대에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던 미나가 용기를 내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부른 노래의 제목은 'Don't you worry 'bout a thing'인데요.
'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 모든 것은 다 잘 될 거야.'라는 가사와 함께
두려움을 극복해내고 무대에 심취한 미나의 모습을 보면 울컥하게 돼요.
미나 역을 맡은 토리 켈리의 시원한 고음과 경쾌한 멜로디도 극의 하이라이트로서 감동을 더해줘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천하제일 애니메이션 영화로 씽을 추천합니다!